조의금/부조금
보통 장례식장에서 상을 당한 상대방에게 건네는 돈을 조의금이라고 합니다. 남의 죽음을 슬퍼하는 뜻으로 내는 돈이라는 뜻으로 한자어로 조의금(弔意金)이라고 씁니다. 장례식 부조금과 같이 조의금을 부조금이라고 명칭하기도 하는데 부조금은 부조로 내는 돈이라는 뜻으로 잔칫집이나 상가(喪家) 따위에 돈이나 물건을 보내어 도와줌. 또는 돈이나 물건. 남을 거들어서 도와주는 일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장례식에 내는 돈은 장례식 부조금보다는 조의금이라고 칭하는 것이 더 적절하겠습니다. 조의금/부조금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았으니 부조금 봉투 이름과 부조금 액수에 대해 순서대로 알아보겠습니다.
부조금 봉투 이름
부조금을 주고 받을 때에는 일반적으로 봉투에 수령인과 발신인의 정보를 적어주게 됩니다. 장례식 부조금 봉투에 쓰는 내용은 다음과 같이 작성할 수 있습니다.
1. 위로의 말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와 같은 위로의 말을 먼저 적습니다.
2. 부조금의 목적 : 부조금을 전달하는 목적과 함께, 상대방이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그리고 그 어려움을 함께 공감한다는 말을 적습니다.
3. 직접적인 위로 : 부조금과 함께, 상대방을 위로하는 말을 적습니다. 예를 들어, "상황이 힘들겠지만, 가족들과 함께 하시면서 서로 위로하며 힘내시길 바랍니다"와 같은 말을 적을 수 있습니다.
4. 성의 표시 : 마지막으로, 상대방에 대한 성의를 표시하고 감사의 말을 적어 줍니다. 예를 들어, "모시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제가 도와드릴 수 있는 것이 적어 부족한 부조금을 보내드립니다. 감사합니다."와 같은 말을 적을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내용을 참고하여, 적절한 부조금 봉투를 작성해 보시기 바랍니다.
부조금 액수
장례식 부조금은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5만 원에서 10만 원 사이의 금액을 준비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부조금을 전달하는 관습이 있는 지역에서는 더 높은 금액을 준비하기도 합니다.
부조금은 상대방 가족이나 친지의 슬픔을 함께 나누고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므로, 일정한 금액을 준비하여 전달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결국에는 상황과 개인의 판단에 따라 적절한 금액을 선택하여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생의 경우에는 친구들과 함께 돈을 모아서 5만원을 한 봉투에 채워 전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만약 친구들이 5명 미만인 경우에는 꼭 5만원을 채우지 않아도 본인 재정이 허락하는 만큼 마음만 표시하는 정도의 금액을 전달하여도 충분히 이해받을 수 있으니 부담가지지 않고 자리를 함께 해주는 것이 상대방에게 더 큰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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