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 도심 여행하기
후쿠오카 시내를 여행하게 되면 도심에서 쇼핑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다니는 것이 여행의 주된 놀거리입니다. 한국에서 가까우면서 비행시간이 비교적 짧은 약 1시간 정도라 후쿠오카를 가시는 분들도 있으실텐데요. 물론 후쿠오카 공항 근처 도심에서 지방 도시로 여행을 갈 수도 있지만 1박 2일, 2박 3일의 짧은 여행 기간이라면 후쿠오카 도심을 여행하는 것이 선호되고 있습니다.
쇼핑과 맛있는 식사가 여행의 주된 목적이 되겠지만, 그래도 일본 후쿠오카의 자연도 감상해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후쿠오카 시내에 위치한 오호리 공원과 오호리 공원 내에 위치한 카페를 소개해드립니다.
후쿠오카 오호리공원 가는 길
만약, 텐진(Tenjin)역에서 가신다면 지하철을 타고 두 정거장을 지나 오호리공원역에 내리면 바로 오호리 공원으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을 타는 방법은 아래 글에 자세히 정리되어있으니 함께 참고해주세요.
오호리공원역에 내려서 자전거 보관대가 보이는 방향으로 직진하시면 공원의 주출입구가 보입니다. 입구에서 공원 안쪽으로 진입하면 호수에 떠있는 오리배를 보실 수 있습니다. 관광객인지 현지인인지는 모르겠지만 주로 남학생들이 오리배를 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후쿠오카 오호리공원 카페 (스타벅스, 앤드로컬)
그리고 오호리 공원에는 두 개의 카페가 있습니다. 스타벅스 오호리공원점과 앤드로컬(&LOCALS, 앤로컬)이라는 카페입니다. 스타벅스 오호리공원점은 규모가 아주 작아서 자리가 없을 수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시간은 점심시간쯤이었는데 만석이라 자리가 없어 그냥 나와야했습니다. 또한, 앤드로컬(&LOCALS, 앤로컬)이라는 브런치카페가 하나 있습니다. 이곳은 가벼운 아점을 해결할 수 있는 메뉴가 있습니다.
스타벅스는 오호리공원을 반쯤 걸어가면 나오고, 앤드로컬(&LOCALS, 앤로컬) 카페는 오호리공원 입구에서 스타벅스까지 걸어간 그 거리만큼 오호리공원 안쪽으로 쭈욱 또 걸어가면 나옵니다. 가다보면 커다란 박물관 건물이 나오는데 박물관을 지나서 계속 걸어가면 작은 카페 건물이 보입니다.
오호리공원에 한국 관광객이 많이 방문한다고 알려져있는데, 일본 현지인들의 도시 공원이다보니 운동하거나 카페에서 휴식을 보내는 일본인들도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각자의 취향대로 음식의 평가가 갈리는 것이 보통인데, 여행을 가서는 구글 평점을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여행가서 업된 기분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 중 하나입니다. 어디를 방문하기 전 구글 평점과 리뷰를 확인하세요. 더불어 영업시간도 필수로 확인하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앤드로컬(&LOCALS, 앤로컬) 카페 영업시간 : 오전 9시 ~ 오후 6시 30분 (월요일 휴무)
스타벅스 오호리공원점 영업시간 : 오전 7시 ~ 오후 9시 (휴무일 없음)
영업일시는 변경될 수 있는 부분이니 방문 전 구글 지도에 검색해서 확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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