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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리뷰

[아이디어 상품] 묶지 않는 마그네틱 신발끈

by Pine애플 2019. 10. 1.

오늘은 신박한 아이디어 상품 하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끈이 있는 운동화나 구두를 신을 때, 편의성 때문에 보통 묶어둔 상태로 신발을 신고 벗고 하게 되는데요. 묶었다 풀었다를 신고 벗을 때마다 하기에는 너무 비효율적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는 적당히 발을 넣고 빼기 원활할 정도로만 여유를 두고 끈을 묶어둡니다. 그런데, 명백한 단점이 하나 있습니다. 신발을 신었을 때 발에 딱 맞게 밀착되지 않은 상태로 신고 다니게 된다는 것이죠. 킥스타터(Kickstarter)를 보다가 괜찮은 제품 하나를 발견하고 공유해 봅니다.

저는 평소에 아이디어가 많이 떠오르는 편인데요. 예전에 떠올려 둔 아이디어 중에, 자석으로 무게를 줄여주는 가방이 있었습니다. 무거운 가방을 들고 다니는 게 너무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 제품처럼 자석으로 신발끈을 편리하게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은 못 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발견한 제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굉장히 편리해 보입니다. 디자인도 멋지고요. 반짝반짝 빛나는 금색 마그네틱 소재도 있고, 은색도 있고, 다양한 컬러와 소재가 있습니다. 운동화 컬러나 신발끌 컬러와도 매칭 해서 사용할 수 있겠네요.

한 세트에 $14로 펀딩하였고, 개수가 늘어날수록 총 가격은 조금 더 저렴해집니다.

이걸 만든 주인공은 시애틀에 있는 스타트업인가봅니다. 이 아이템의 브랜드 이름은 쥬비츠인 것 같습니다. 지금은 펀딩이 종료된 상태로 확인되고요. 목표 금액의 300%를 모으면서, 우리 돈으로 1억 원이 넘는, 엄청나게 성공한 케이스네요.

다음 펀딩도 할지 안 할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꼭 구매하고 싶은 아이템입니다. 오픈마켓에서 판매한다면 직구로 구입에 도전해 볼 수도 있겠네요.

세상은 넓고, 아이디어도 넘쳐나고, 돈 잘 버는 사람들도 넘쳐나는 세상입니다. 나도 그러고 싶다는 바람을 표출해 봅니다. ㅎㅎ

킥스타터에서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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